7-8년쯤 된 안마 의자가 하나 있다. 오래 사용하다 보니 시트가 낡아서 자꾸 벗겨졌다. 시트가 벗겨지면서 검정 조각/가루가 자꾸 떨어짐. 미메들이 돌아다니며 검정 가루를 쪼아 먹을 때도 있어서 아주 신경이 쓰임. 좀 알아보니 안마 의자 시트만 교체가 가능하다. 비용은 좀 들지만.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20만 원 넘게 들었던 것 같다. 몸판과 헤드 부분까지 다 교체하려고 했는데 AS 기사님이 몸판만 교체하는 걸 권함. 비용이 좀 줄어듬. 그리고 다음에 또 시트를 교체하려면 고객센터에 신청하지 말고 온라인으로 직접 주문해서 교체하면 비용이 더 저렴하게 든다고 알려주심. 감사~~ 그래서 몸판 시트만 교체했는데 엄마가 헤드 부분 낡은 게 보기 싫다고 커버를 만들어 씌우라 명령하심. 그래서22 헤드 상태 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