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미니 메추리들 일상 공개. 지난가을부터 여러 가지 일로 마음도 복잡하고 몸도 바빠서 미니 메추리에 대한 글을 못 썼다. 녀석들 사진도 전만큼 많이 찍지 못했다. 집사 상황이야 어떻든 콩이와 알콩이는 여전히 지지고 볶으며 알콩달콩하게 지내는 중. 둘이 꼭 붙어 앉아 있는 모습만 보면 손이 자동으로 카메라를 찾는다. ㅋ 둘이 찰싹 붙어 앉아 있을 때가 제일 귀엽더라. 반반 찹쌀떡 같아~ ㅋㅋ 서로 깃털 골라주는데 꼭 뽀뽀하는 모습처럼 찍혔음 ^^ 어머~ 완전 제대로 뽀뽀인데? 서로 머리도 만져주고, 자기 몸단장도 하느라 바쁜 콩스~ 집수리하느라 잠시 단칸방에서 월세 살던 12월의 어느 날. 잠시 휴식 중인 콩스. 월세 살던 곳은 반지하 방이었는데 너무 추웠다. ㅠㅠ 실내 온도가 늘 12~15도였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