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패드를 지르고 나서 이걸 들고 밖에 나가서 사용하려고 하니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카페 같은 곳에 앉아 블로그를 하려고 해도 펜슬로 콕콕 찍어대거나 필기하듯 쓸 수는 없을 테니. 그래서 또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지르게 됐다는 얘기. ^^; 사실 지금 쓰고 있는 마우스가 한 번씩 더블클릭 현상이 일어나서 바꿀까 생각 중이긴 했다. 바꾸는 김에 너줄너줄한 줄 좀 없애게 무선으로다가. 사용 중인 데스크탑, 모니터, 키보드, 마우스 모두 시커먼 색이어서 이번에는 밝은 색으로다가. 밖에 들고 나가기도 해야 하니까 가벼운 걸로다가. 이렇게 생각하고 검색 시작. 생각보다 쉽게 마음에 드는 게 나타나지 않았다. 일주일 가까이 블로그 리뷰들을 탈탈 털고 가격을 비교한 끝에 결국 선택한 것이 로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