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싸~ 시카고 파이어가 쿠팡 플레이에 떴다아~~~
처음 시카고 파이어를 알게 된 건 우연.
미드 하우스를 검색하다가 주인공들 근황이 궁금해서 또 검색하다가 눈에 띄었던 것 같다.
하우스에 나왔던 제시 스펜서가 소방관으로 등장.
흠... 하우스에서랑 이미지가 완전 다르네~ 라면서 호기심에 한 편 봤다가 그냥 주욱 달렸더랬다. ㅋㅋㅋ
주로 보는 장르는 SF이고 그 외에 CSI, 크리미널 마인드, 워킹데드, 수퍼내추럴(다들 언제적 드라마야 ㅋㅋㅋ) 등등...
잔인하고, 피 튀기고, 어두침침한 드라마를 많이 봤더래서 처음에는 시카고 파이어의 밝은(?) 분위기가 너무 좋았더랬다. ㅋ~
곤경게 처한 사람들을 돕는 소방관과 구급요원들의 이야기~
그랬는데... 뒤로 갈수록 막장의 요소가... ^^;;;
그래, 너무 착하고 정의롭고 바른 일만 하면 드라마가 아니겠지, 뭐.
그래도 그동안 주로 보던 장르물에 비하면야 얼마나 착한 드라마인지.
어쨌거나 그렇게 시즌 3까지던가... 달리고서 못 봤던 미드.
얼마 전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혹시나 하고 OTT들을 찾아봤는데 아마존 프라임에만 있더라 ㅠㅠ
한 달인가 무료 체험할 수 있긴 한데, 이거 하나 보자고 또 새로 계정을 파야 하나 고민하던 중.
지난주에 쿠팡 플레이에 들어가서 볼 만한 거 없나 찾으려는데 첫 화면에 떡~ 하니 올라와 있는 시카고 파이어!
우힛~ 신남~~
마침 보고 싶던 드라마가 새 콘텐츠로 올라오다니 타이밍 완전 좋음 ㅋ
우와~ 2012년에 시즌 1 방영했나 봄.
10년도 넘은 드라마구나.
매주 월요일에 새 시즌 공개한다고 함.
주말에 시즌 1을 몇 편 봤다.
그리고 오늘 들어가 보니 시즌 2가 올라와 있다.
시즌 몇까지 있는지 모르겠는데 당분간 시카고 파이어 보느라 심심할 일 없겠다.
그나저나 쿠플 자막은... 번역이 많이 아쉽다.
회차 정보는 읽어봐도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.
제대로 된 정보를 주지 못함.
여러 명이 공동 번역한 것 같은데 일단 기본적으로 등장인물 이름은 통일해서 제대로 적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.
세버라이드는 본편에서는 세버라이드 회차 정보에는 세브리드, 도슨 남매는 안토니오가 오빠였다가 동생이었다가...
검수를 아예 안 한 모양이다.
이럴 거면 영어 자막이라도 내놓으시오~
시카고 파이어는 왜 영어 자막이 없냐고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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